
어린 시절 빠져있던 대항해시대2의 주요도시, 카타리나의 도시 마드리드를 향해. 운좋게도 대한항공 일등석을 이용할 수 있었다. 길지만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기분좋은 Spain 여행의 시작이었다. 비즈니스석 이상의 좌석에서 가장 좋은 점중 하나라면, 역시 좋은 그릇에 나온다는 것 와인도 종류가 많아서 좋다ㅎㅎ Madrid에 도착하자 마자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Lateral Santa Ana Restaurant 이베리코 프로슈토를 먹으러 갔다. 호텔에서 미리 예약해둬서 방문이 수월했음 약간 느끼했지만 캐쥬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었나? Botin 그앞에서 찍었던 사진같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롯데월드에 있는 동굴같은데에 들어가서 식사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나는 ..
일요일을 맞아서 당일로 대관령으로 출발!!! 서울은 날씨가 맑고 해도 멀쩡히 잘보였는데, 2시간정도 운전해서 강원도즈음에 도착하니 어느새 날씨가 우중충해지고 추워지고 있다.날씨는 오묘해...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니, 넘나배고파서 맨먼저 도착한 곳은 양떼목장 근처 남경식당. 막국수와 꿩만두국으로 유명한 곳. 무난한 맛이었다. 가볍게 들러서 먹을 수 있는 메뉴에, 만두국 국물맛이 일품이었음. 양떼목장이 가까웠지만, 양떼목장은 아이들이,삼양목장은 어른들이 좋아한다는 짤을 입수하여 삼양목장으로 여정을 옮김. 대관령 분노의도로에서 임모탄 등장!!V8!! V8!!기억해줘!!! 삼양목장은 12월부터 겨울동안 자가용을 몰고 위로 올라 갈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눈이 몰아치고, 바람이 매섭게 불었다. 산으로 올라가다..
올라 아미고~ 스페인어 핸드북을 활용한 처음이자 마지막의 멋진 만남이었다ㅋㅋㅋ 핸드북은 남미도착후 1주일만에 소매치기 당함.. 초딩들의 교란작전에 당해서 잠바주머니 털림.. 암튼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녀는 이키토스에 산다. 동생(혹은 딸?)과 엄마와 함께 리마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쪼그만 애기는 귀엽긴한데 뭔가 남미 아저씨 같아서 안쓰럽다. 아름다운 미라플로레스의 콜로니얼 건물과 제멋대로 자란 열대우림의 조화.나무들이 아주 다들 대물들이다. 시녀를 거느리고 나온 남미의 공주님 미라플로레스에서 먹은 중국음식점, 애피타이저에 수프까지 나오는 코스. 원화로 천원이 조금 넘는다. 음... 지금 생각해보니 비싸게 주고 먹었었군 ㅋㅋㅋ 잉카콜라!!! Cola 가 아니다! Kola다!! 지금보니깐 약간 또라..
마지막 4일차. 요새 TVN의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에서 문닫기전에 꼭 가봐야할 맛집이라는게 있더라. 이날갔던 라마야나 워터파크는 지금까지 내가 가봤던 워터파크중에 최고!!이유는 닝겐들이 없어서 ㅋ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좋은데, 그래서 증말 곧 망할것 같다는게 아이러니.. 꼭 망하기전에 한번들 가보시길 ^^/ 파타야에서 택시를 잡고 Ramayana Water park로 출발.https://www.ramayanawaterpark.com/ 이름이 항상 헷갈린다.라마야나, 라마나야ㅋㅋㅋㅋㅋ 숙소앞에서 택시를 잡아세웠는데, 아저씨가 300바트부르더라.150바트로 쇼부치고 ㄱㄱ오면서 경치 좋은 포도밭도 볼수 있다. 파타야시내보다 여기가 훨씬 살기도 좋은듯. 라마야나 워터파크는 아침 10시~오후 6시까지 오픈.입장료..
파타야 3일차 시작~ 이날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ㄱㄱ~ 보통 파타야 여행자들은 산호섬과 산호섬 해변을 주로 간다고 하는데, 난 지난번에 꼬사멧을 다녀왔기 때문에 그냥 파타야에서 배를 타고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스쿠버 다이빙은 diveinpattaya.com 에서 예약.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도 좋았고, 여기저기 통화해본 결과 여기가 제일 말이 잘통했다 ㅎㅎㅎ 예전에 뱅쿠버에서 PADI의 Open water Diver 자격증을 따놓은게 있어서 나는 Fun diving으로 신청, 처음해보는 주희는 다이빙체험코스로. 실제로 차이는 가격뿐. 으쌰으쌰 준비운동~~ 어서 출발합시다! 그린에너지로 뻐내너를 익히는 방법 팥팥팥 타야 씨티 솔직히 바다색이 엄청 이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제주도 협재해변이 물색깔은 훨..
비행기이륙 1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토요일 오후의 올림픽대로가 엄청 막힌데다가 공항버스 출발지점에서 큰사고가 있어서 버스를 1시간넘게 기다렸다ㅠ 사실 출발 며칠전부터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인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kr/pa/ko/d/index.jsp) 이스타 ZE513 항공편은 매일 이륙하고 있으나 1시간씩 지연이 당연시되어 있더라.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캡쳐) 근데 우리출발하는날엔 왠일로 제시간 보딩을 한다는 것이 아닌가!! 헐레벌떡 짐을 싣고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식사도 먹고 제시간에 보딩 ㅎㅎㅎ씨티 프리미어마일카드, 외환 크마 카드를 한사람명의로 둘다 가지고 있으면 2명이 같이 식사가능하다~ 근데 비행기 타고 시간을 좀 끌어서 실제로 이륙시간은 9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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