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받는 찌뿌둥함과 방콕 스트레스를 풀러 매콤달콤한 망향 비빔국수 집으로 ㄱㄱ~ 일터가 인덕원역 근처라 원래는 부자 비빔국수라고 한고은씨가 방문해서 유명해진 가게를 자주 갔었는데 ( 일주일에 한번꼴^^), 부자국수는 갑자기 사람이 넘 많아지면서 줄이 길어지고 가격도 올라 요새는 여길 더 자주온다. 거기도 원래 망향비빔국수였다고하던데, 프랜차이즈 계약을 해지한것으로 짐작됨.. 도곡동에도 분점냈더라. 일단 망향비빔국수집 총평. 완전 혜자 국수임. 양, 맛, 가격 대만족!! 같이간 친구는 곱배기 먹음. 양이 엄청나다. 사장님이 기본기가 충실함. 갈비만두. 만두는 기성품인듯 좀 평범하다. 날이추워 한친구는 잔치국수 주문. 이것도 꽤 맛있었다능 식당 공간이 널찍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노프라블렘. 앞치마 구비...
왜인지 안양쪽에 맛있는 면식당들이 많다. 평양냉면의 관악관, 봉가진 면옥 관양동의 속초코다리 냉면, 인덕원 비빔국수와 망향 국수집, 인덕원 섬나루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이 홍경백 함흥냉면이다. 함흥냉면은 역시 비빔냉면. 섞임냉면은 비빔고명인 고기와 가자미 회가 같이 들어 있다. 처음 섞임냉면을 먹었었던건 15년정도전에 오장동 흥남집이었는데, 흥남집은 요새도 매달 한번씩은 방문할 정도로 애정한다^^; 홍경백 냉면도 아마 당분간 그럴듯 싶다. 만두국과 설렁탕, 불고기전골 등도 있으니 냉면을 안먹는 이와도 방문하기 괜찮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걸어서 2분거리)하면 주차권 30분짜리를 준다.
훈련소에서 6주훈련을 받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건 맛동산, 치킨, 그리고 물냉면이었다. 요새같은 겨울에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냉면을 먹곤한다^^ 생각날때면 을지면옥도 가고, 동호대교 건너갈때면 흥남집도 가고,가끔은 동아냉면이나 깃대봉냉면도 먹으러간다. 나자신, 확실히 냉면 덕후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발견한 맛집 인덕원근처 속초코다리냉면. 코다리냉면은 꽤 예전부터 먹어봤다. 실은 이 매콤함 황태무침에 어우러진 가느다란 면발과 향긋한 육수를 매우 좋아라해서 강원도에서부터 서울시내에 맛있다는 코다리냉면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그곳들과 비교해도 이곳은 단연 탑으로 꼽을만하다. 단언컨데, 유명모백화점에서 비싼돈주고 먹는 코다리냉면보다 이집 코다리냉면이 내입맛에는 더 잘맞고 맛있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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